매일신문

'캠핑클럽' 이진, 자상한 남편과 다정한 대화 공개…"사랑해"

이진이 남편과 꿀떨어지는 대화를 공개하면서 이진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캠핑 4일차를 맞은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눈을 뜬 이진은 바다로 가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진은 "바다 왔어, 나 지금 발 담그고 있어"라며 남편에게 바다를 보여주었다.

"다리는 안 추워?"라는 남편의 말에 이진은 "생각보다 안 차가워"라며 "나 수영 못하잖아. 어제 바다에 들어간 거 알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은 "깊게 들어가지 마"라며 다정한 말을 건넸다.

또 이진의 남편은 "빨리 안 오십니까?"라면서도 "사랑해"라고 다정하게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2월 20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 현재의 남편을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했다. 이진 남편은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품에 훤칠한 호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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