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노익 시선] 충효당과 태극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충효당과 태극기

한일 간 경제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8월의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가람 입구에 작은 태극기가 방문객을 맞는다. 고택과 태극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때가 때인지라 눈에 확 들어온다. 임진왜란을 진두지휘하며 승리로 이끌었던 서애 류성룡 선생이 만약 오늘 살아계신다면 반일, 항일, 극일, 우일 중 어디에 방점을 찍을까? 그의 저서 징비록에서 답을 찾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