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0 수시 특집] 논술전형, 논술고사 일정 중복 여부 확인 필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논술고사 시행일, 11월 셋째주와 넷째주 주말에 몰려

논술고사는 수능시험이 치러진 이후 실시되는 경우가 많다. 논술고사 일정과 수능시험 가채점 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을 고려해 어느 곳에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능시험 직후 논술고사가 집중적으로 치러지다 보니 일정을 잘 살펴야 지원 전략을 실행하는 데 차질을 빚지 않는다.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셋째주와 넷째주 토, 일요일에 몰려 있다.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라면 서로 일정이 중복되지 않게 피하려 하겠지만 전체 대입 일정이 빡빡한 탓에 논술고사 시행일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 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원하려는 대학과 모집단위의 논술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일정이 겹치는 대학에 중복 지원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11월 16일과 17일에는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가장 많은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던 연세대(서울)가 올해는 수능시험 전인 10월 12~13일로 옮겨 논술을 시행한다.

서강대는 17일에 인문계열, 16일에 자연계열 논술을 실시한다. 성균관대는 반대로 16일에 인문계열, 17일에 자연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등 대학마다 계열별 시행일이 다르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학과나 단과대학별로 논술 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누기도 한다. 날짜뿐 아니라 시험 진행 시간까지 잘 살펴야 하는 이유다.

수능시험 전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예 제외), 서울시립대 등이다. 수능시험 전 논술 준비와 시험 응시까지 모두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논술 대비와 수능 준비 사이에 학습 시간을 잘 배분해야 한다.

도움말=송원학원 진학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