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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주 작가 인터뷰 재조명…"신혼일기 편집영상 보며 미혼자 '결혼 안하겠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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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tvN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혼일기 포스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tvN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혼일기 포스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tvN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대주 작가는 2017년 2월 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의 기자간담회가 열린 자리에서 "(촬영을 하며) 구혜선은 너무 솔직해서 놀랐고 안재현은 (로맨티스트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일반적인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담이지만, 구혜선이 고생을 좀 했겠더라. 안재현이 '신서유기'에서는 둘도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스트처럼 굴지만 실제로는 눈치도 없고 하면 안될 말도 하는 일반적인 남편이었다"며 "안재현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답답했다. '니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주 작가는 "편집 영상을 작가와 피디가 모두 모여서 보는데, 결혼 안한 젊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고나서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고, 결혼한 사람들은 '저게 현실이야'라고 이야길 했다"고도 했다. 결혼 후 현실 생활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안재현·구혜선 부부도 마찬가지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실제로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서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재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리고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며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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