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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유산 '경북의 서원' 콘텐츠 제작 등 31개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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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1개 사업체, 24억원 지원 결정

경상북도가 올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4곳에 대한 콘텐츠 제작·홍보에 나서는 등 31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관광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1개 사업(24억2천만원)을 추진할 사업체를 선정했다. 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00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만들어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관광진흥기금의 첫 지원 대상이 된다.

사업은 융자사업과 보조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융자사업 주요 지원대상은 ▷서애 류성룡 선생 종택 개보수 ▷한옥체험시설 개보수 ▷관광휴게시설 신축 등 5개다. 도는 각 업체에 최대 5억원, 연 1.5% 금리로 지원한다.

보조사업은 ▷경상북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4곳 서원 콘텐츠 제작·홍보 ▷유배문화 역사여행 ▷경북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조선을 구할 선비가 되다' ▷신라의 사자와 놀이를 체험형 연희극으로 연출한 '신라 사자가 나타났다' ▷천연색소 홍화꽃을 이용한 관광기념품 개발 등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융복합한 26개 사업체가 추진 업체로 선정됐다.

10월에는 2차 관광진흥기금 사업을 공고해 추가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함께 별도 기금을 조성해 공동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경북 관광의 새바람을 일으켜 더 많은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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