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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세계 최초! 대구에 떡볶이 박물관이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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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떡볶이로 유명한 '신전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신전푸드시스 측은 대구 북구 관음동에 세계 최초로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을 건립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 박물관은 '신전떡볶이'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떡볶이를 세계적인 음식으로 승격시키고자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떡볶이'라는 음식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자 복합문화체험관 '신전 뮤지엄'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오는 10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전 뮤지엄'에서는 컵 떡볶이 조리 체험, HACCP 제조실 견학, 고추텃밭 체험, 풋살과 테니스 등의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할 수 있고, 시민들이 공연이나 연극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도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떡볶이'와 '박물관'이라니! 이런 조합이 또 있을까요?
떡볶이 박물관의 개관이 두 달 남짓 남았다고 하니, 개관하면 얼른 달려가 봅시다!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매일신문 디지털시민기자 윤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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