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오후 출근하며 "끝까지 청문회 준비 하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혹만으로 개혁 큰길에 차질 있으면 안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건물에서 입장을 발표하기 전 준비해 온 수첩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건물에서 입장을 발표하기 전 준비해 온 수첩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가족 관련 의혹으로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 대상이 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그러면서도 "다만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법무·검찰개혁의 큰길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된다"며 인사청문회를 거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조 후보자는 27일 오후 2시 25분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끝까지 청문회 준비를 성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고려대, 서울대, 부산대, 웅동학원 등지에서 동시다발적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된 이날 오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출근한 뒤 취재진 앞에 섰다. 검찰 압수수색 이후 사퇴설까지 흘러나왔지만 그는 현 국면을 돌파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내놨다.

'법무부 장관이 되면 검찰이 지휘하는 입장이 되는데, 관련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 수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사퇴설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제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일축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