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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홍콩 송환법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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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홍콩 정부청사가 있는 애드머럴티 지역 타마르 공원 집회 현장 바닥에
2일 홍콩 정부청사가 있는 애드머럴티 지역 타마르 공원 집회 현장 바닥에 '삼파(三罷)' 투쟁 등을 촉구하는 포스터들이 놓여 있다. 삼파(三罷)는 총파업(罷工), 동맹휴학(罷課), 철시(罷市)를 가리킨다. 연합뉴스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4일 '송환법'이라 불리는 범죄인 인도 법안을 공식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중국, 대만 등의 국가나 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송환법에 대해 홍콩 시민들은 "중국 본토로 인권운동가나 반정부 인사 등이 인도될 수 있다"며 강력 반발했고, 이 때문에 6월부터 시위가 연일 지속됐다. 이에 캐리 람 장관이 법안 철회를 공식화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홍콩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더 나아가서는 "홍콩이 차라리 중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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