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성추문 논란을 빚은 양준혁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19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양준혁을 언급하면서, "양불신. 이리 예상을 했다는 것이지. '잘 좀하지 않아?' 네가 나에게 예전에 했던 말이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알 순 없으나, 양준혁에 대한 비난의 의도가 담긴 글로 추정된다.
한편 강병규는 1972년생(48세)으로 두산베어스의 전신인 OB베어스,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선수노조 결성에 따른 야구협회와 마찰로 팀에서 방출됐고,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3년 폭행 및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됐고, 현재는 야구 인터넷 방송 등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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