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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애인 체력인증 센터 다음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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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추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 제공

대구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다음달 대구시 수성구 월드컵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문을 연다. 센터를 둘러보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 제공
대구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다음달 대구시 수성구 월드컵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문을 연다. 센터를 둘러보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 제공

다음달부터 대구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연다.

대구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센터는 영남권 유일의 장애인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형 체육복지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만 13세 이상 64세 미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적, 시각, 청각, 척수 등 장애 유형에 따라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에 대한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 참여자 중 저체력자나 과체중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체력관리를 하는 체력증진교실도 진행한다. 주 2회, 8주 과정으로 근력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센터는 지난 8월 개관한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을 활용해 운영한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2명의 체력측정사와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처방사 2명을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측정 및 운동 상담을 한다.

아울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시설,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장애인 체력인증 센터 유치는 대구시 장애인 체육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에게 편리한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력측정 및 운동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www.dasad.or.kr) 또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053-795-80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 체력인증 센터는 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센터 운영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매년 2억원 정도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는다. 현재 대구를 포함해 전국 6곳이 운영 또는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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