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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스마트도시' 건설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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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도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 개최

1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1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가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일 도청신도시 내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도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열고 스마트도시건설 2차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자전거 거치대 위치 결정과 교통 정체 최소화를 위한 지능형 불법 주정차 감시시스템 운영 방안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은 도청신도시를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7년까지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460여억원을 투자해 교통, 환경, 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21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앞서 2017년 하반기 완료된 1차 사업에서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대중교통 정보 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공지역 안전감시, 스마트자전거 대여, 상수도시설 관리, 공동구 관리 등 6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2차 사업은 지능형 불법주정차 감시, 문화재 감시, 쓰레기 투기감시,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 9개 서비스를 추가해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도청신도시 2차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모두 15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구축돼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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