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지나간 주말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동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시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5일 밤부터 한반도 일대의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대구경북 아침 최저 기온이 16~20℃를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1~4도 낮아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7도의 분포로 전주보다 2~5도 낮다.
경북 북부와 동해안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20㎜ 가량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6일부터는 대구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떨어져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 기온은 19~22도(아침 최저 기온 8~17도)로 전날보다 4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과 안동도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기록하며 쌀쌀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오는 7일부터 대구경북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계속되다가 9일 이후에는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7일 대구의 최고 기온은 20도까지 더 떨어졌다가 9일부터는 23도로 소폭 오르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태풍이 휩쓸고 간 울진 또한 최고 기온 20~21도를 기록하며 선선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가고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급감할 것"이라며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속보] 전자발찌 40대男, 남양주 길거리서 30대女 살해…검거
이란군 "감히 호르무즈 통과하려고?"…선박 4척 '쾅·쾅·쾅·쾅'
與, 李대통령 사건 포함 '국조요구서' 제출…국힘 "李 공소 취소 빌드업"
[기고]17년 만에 WBC 8강 진출 "정신력의 승리"
"조미료 퍼먹는 효과"…명의가 꼽은 무쓸모 영양제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