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또 이날 구미 명인당 약국의 김기동 약사가 2012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1억7천800만원을 모금했으며,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242호점'을 등록하는 등 확산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에선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3년 동안 1억원 이상) 모임인 '아너소사이너티'에 7명이 등록했다.
시는 또 구미경찰서·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촘촘한 복지안전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변동석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이웃돕기에 성심 성의껏 힘을 모아주신 42만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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