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이 11일 천주교대구대교구청 꾸르실료교육관에서 열렸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제14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갖고 안동교구 가톨릭 농민회 쌍호분회에 '올해의 가톨릭 환경상 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민정희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동교구 가톨릭 농민회 쌍호분회는 생명농업방식인 경축순환농법을 도입해 실천해 오면서 지난 40년 동안 생태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톨릭 환경상은 신앙인의 책무인 창조질서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격려하고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