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해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해인은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와 '아이돌 학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데뷔에 실패했다. 이후 그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로 짧은 기간 활동했으며 드라마 '1%의 모든 것'에서 배우로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특히 이해인은 과거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악마의 편집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해인을 자신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파트를 나누는 모습을 부각해, 누리꾼들이 악마의 편집으로 이해인을 매장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해인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악마의 편집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며 "방송에 나온게 제 모습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 모습 또한 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해인은 1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의 'CJ와 가짜 오디션' 편에 출연해 '아이돌 학교'가 시작부터 조작이었으며, 오디션에 참석한 3000명의 지원자들이 이용됐다고 호소했다.
이해인은 "출연자 41명 중 제대로 된 3000명 오디션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며 "당시 참가한 3000명 지원자는 모두 이용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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