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여야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국회방송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야 의원들의
여야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여야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검사, 수사관 등을 보내 국회방송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압수수색은 지난 4월 여야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1.4TB(테라바이트) 분량의 폐쇄회로(CC)TV, 방송사 촬영화면 등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 의원은 모두 110명으로 한국당 60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문희상 국회의장) 등이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검찰 소환 불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한국당 의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소환을 통보하고 국회의원이 아닌 정당 당직자 등을 먼저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