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과 박소담이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1일 한 언론매체는 배우 박원숙과 박소담이 6촌 친척 관계라고 보도했다. 박소담의 친조부가 박원숙과 사촌 관계라는 것이다. 박원숙이 박소담의 작품 캐스팅에 관여한 적은 없으나, 박소담에게 작품 및 연기 관련 고민이 생겼을 때 박원숙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보도가 공개되자,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박원숙과의 친척 관계를 인정했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사도'가 재조명되는 등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2015),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2018), '기생충'(2019)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박원숙은 197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포세이돈' '빛과 그림자' '디어 마이 프렌즈' '황후의 품격'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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