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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광 청도에서 놀자]이승율 청도군수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청도 관광에 활력 불어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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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문화자원과 시설형 자원 연계 활용

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의 관광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묻혀있는 역사, 개발되지 않은 자원을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에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관광 힐링도시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다녀오고 싶은 곳'보다는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청도군의 관광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청도는 신라문화권의 일부로 12개 전통사찰이 골고루 분포돼 있고, 고택과 서원, 청도읍성, 석빙고 등 기존의 역사문화 자원과 신화랑풍류마을, 한국코미디타운 등 새로 조성된 시설형 자원을 잘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새마을운동 발상지,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정신문화의 성지라는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업이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청도만의 특색이 담긴 청도읍 유천문화마을사업, 화양읍 유등연지 관광자원화, 커피 테마거리 조성 등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올해 시작한 청도 나드리투어, 야간 마실나들이 투어 운영결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수요에 맞는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며 "청도 맑은길, 둘레길을 연결하는 투어버스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영남알프스 생태탐방로 조성, 남성현 불빛마루 조성, 해외관광객 유치 팸투어 설명회 등은 주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고려하면서 추진해야 한다"며 "청도만의 특색이 잘 반영된 콘텐츠를 살리고,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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