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의당 대구시당, '아들 교실에 환기창 설치' 구의원에 "공개 사과하고 거취 밝혀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부기 대구 서구의회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규탄

민부기 구의원. 대구 서구의회 제공.
민부기 구의원. 대구 서구의회 제공.

정의당 대구시당이 공무원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에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매일신문 25일 자 8면)을 받는 민부기 대구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최근 '공직자로 살지 말고 아버지로 사시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부기 구의원이 의회 반대에도 민간업체를 동원해 자신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 1천만원이 넘는 환기창을 설치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며 "주민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공직자로서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민 구의원이 소속된 민주당 대구시당에도 책임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민주당은 공직자로서 자격이 태부족한 사람을 공천한 책임을 져야 한다. 조속히 민 구의원에 대한 징계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