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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키워드] 알 바그다디 IS 수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공식 미디어 알푸르칸이 공개한 영상에서 지난 4월 30일 캡처한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모습. 시리아 이들립 지역에 대한 미군의 기습적 군사작전으로 알바그다디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큰 일이 방금 전 일어났다"고 밝히자 미국 언론들은 '큰 일'이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바르크 알 바그다디의 사망 발표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자살폭탄 조끼를 스스로 터트려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한국 네티즌들 또한 IS 수괴의 사망소식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사망한 게 맞을까"라는 의심부터 "지옥에서 영원히 본인의 악행에 대한 댓가를 치르기를"이라는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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