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대 군사학과를 지난 2월 졸업한 5기생 오민성 소위가 최근 육군 보병 초등군사반 수료식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 육군참모총장 상을 받았다.
오 소위는 지난 6월 육군 64기 학사사관 장교 임관식에서도 전체 600여 명 중 1등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았었다.
학사사관 장교 임관에 이어 초등군사반 수료까지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한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경운대 측은 설명했다.
오 소위는 "부모님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지도 덕분"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운대 군사학과는 졸업생 전원을 장교로 배출하며 우수장교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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