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김건모를 위한 노래를 선곡했다.
이날 라디오 첫 곡으로 김건모 '사랑이 떠나가네'를 선곡한 박명수는 "예능 맏형 우리 건모형이 장가를 가신다고 한다. 너무너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모든 옛사랑은 떠나가고, 새로운 사랑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건모는 30일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1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로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연기자 겸 볼링선수 장희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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