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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세월호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조사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 중 한 세월호 유가족이 흐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세월호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조사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 중 한 세월호 유가족이 흐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진행한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조사내용' 중간발표에서 구조헬기가 엉뚱하게 쓰인 사실이 발견됐다. 세월호 희생자인 A학생이 배에서 구조돼 해경 3009함에서 병원 이송을 기다렸지만 김수현 당시 서해경찰청장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태우느라 20여분 걸릴 이송시간이 4시간 넘게 걸리는 바람에 결국 숨졌다는 것.

네티즌들은 "어떻게 그런 천인공노할 일이 있었나", "그 학생을 태워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나", "그 때 편하게 헬기 타고 돌아온 두 청장은 평생 반성해도 모자란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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