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반쪽 푸야에게
하늘만큼~땅만큼~사랑하는 우리 명수야!
우리가 벌써 결혼하는 날이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믿기지가 않아~
하늘이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라는 마음에 시간을 당겨주신 게 아닐까?ㅎㅎ
연애 때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나에게 많이 맞춰주고 일이 생길 때마다 제3자의눈으로 날카롭게 조언해준 덕분에 나도 많이 성장했어! 고마워 자기 덕분이야!
뭐랄까. 자긴 나보다 두 살 어리지만, 생각만큼은 2배 더 성숙한 사람이라 내가 늘 배울게 많아~
어떨 땐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어떨 땐 오빠 같기도 하고 어떨 땐 마냥 동생 같지만.
집안일도 같이 하려고 늘 노력하는데 칭찬 한 번 제대로 해준 적 없었던 것 같아.
자기랑 나랑 처음 만나게 된 것도 감사하고, 전셋집에서 시작하지만 몸을 뉠 따뜻한 내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옆에 당신같이 다정하고 멋있는 남자가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게.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을 기대하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부부가 되자!
사랑해 하늘만큼~땅만큼~
-당신의 사랑 슬기가
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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