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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 초교 교사 30명 탄 모노레일 탈선, 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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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고장 추정 사고…사전 답사왔던 초교 교사 부상

6일 탈선 사고가 난 모노레일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6일 탈선 사고가 난 모노레일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군위의 한 생태마을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해 7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44분쯤 군위군 구로면 석산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초등학교 교사 30명이 탑승한 모노레일이 탈선했다.

이 사고로 맨 앞 운전칸에 탑승했던 교사 A(49) 씨가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동승했던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나머지 탑승자는 뒤따르는 칸에 타고 있어 부상을 피했다.

이날 사고는 내리막을 달리던 모노레일의 과속 및 브레이크 고장 등의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생태마을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은 평소 모노레일 운전을 하지 않던 부인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급차 6대를 동원해 부상자 이송에 나섰고 현장 임시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해 대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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