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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충북 단양군과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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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조재구 남구청장, 홍대환 남구의장)은 14일 충북 단양군청을 찾아 단양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조재구 남구청장, 홍대환 남구의장)은 14일 충북 단양군청을 찾아 단양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이 단양 8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맺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대구 남구청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류한우 단양군수가 14일 오후 단양군청에서 각 구·군의회 의원, 유관 민간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지난 7월 단양군청이 남구청에 자매결연 의향서를 보내 본격화 된 이후 지난달까지 2차에 걸친 실무단 교류·협력 논의끝에 이뤄졌다.

앞으로 남구청과 단양군청은 문화·예술·관광·행정·교육·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간다.

특히 남구청은 단양군의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를 통해 공유하고 남구에서 중점 추진 중인 앞산 모노레일 사업과 빨래터공원 해넘이 전망대 조성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길 기대하고 있다.

인구 3만200여명 규모의 단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짚라인, 전망대, 모노레일 조성 등 관광자원 등을 구축,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대를 돈독히 해 남구와 단양군 동반 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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