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핫 키워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의 '총선 출마 명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매일신문DB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매일신문DB

5개월 뒤로 다가온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명예퇴직(명퇴) 소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에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명퇴 신청을 했는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뒀다는 내용의 뉴스가 이어졌다.

특히 황 청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수사를 지휘한 바 있는데, 황 청장의 명퇴 소식에 같은 날 김 전 시장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황 청장이 당시 출세를 위해 정치공작 수사를 했다"고 주장해 이슈가 됐다.

한편 경찰 정기인사가 12월 초로 예정돼 있어 대구경북에서도 황 청장과 비슷한 사례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향한다. 또 경찰을 포함한 여러 공공기관 고위직 공무원들의 '느닷없는' 명퇴 신청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