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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4개팀 실험적 무대 '수창청춘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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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7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연

옆집사는 연극쟁이
옆집사는 연극쟁이 '먼 길 떠나는 노래'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수창청춘맨숀은 12월 청년예술가들의 실험적인 공연을 펼쳐진다.

'수창청춘극장'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꾸밀 청년예술가는 옆집사는 연극쟁이, Sonor project, 셋닮, 김태헌project 등 4팀이다.

7일(토), 창작집단 '옆집사는 연극쟁이'가 선보일 1인극 '먼 길 떠나는 노래'는 전쟁 속에서 죽은 어린 영혼들을 위로하는 굿 형식의 연극이다. 12살 짧은 생을 살다간 소녀 '나즈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아라스탄 마을'과 정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파괴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광대의 입과 몸을 통해 전한다.

sonor project
sonor project 'My self'

14일(토), 해금, 전자음악, 타악으로 이루어진 즉흥연주팀 'Sonor Projec t'의 작품 'My self'는 5곡의 음악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에 집중한다. 자신이 느끼는 사랑, 미움, 외로움, 행복과 같은 감정을 다양한 환경에 비춰 생각해보며, 나의 내면에 상처받아 회복되지 않은 또 다른 자신이 있는지 고민해 본다.

셋닮
셋닮 '셋을 담다'

21일(토), 해금앙상블팀 '셋닮'이 선보일 작품 '셋을 담다'는 준비한 세 개의 곡을 기존 무대에서 소리를 모아 객석으로 전달하는 일반적인 공연방식에서 벗어나, 곡마다 다양한 위치로 이동하며 연주를 하여 음향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관객 또한 스스로 위치를 이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느끼게 한다.

김태헌project
김태헌project 'gleam'

28일(토), 작곡가 '김태헌project'가 선보일 'Gleam: 빛' 작품은 미디어아트와 피아노 연주의 결합을 통해 희미하고 흐릿한 빛 속 가려진 명확한 모습을 가늠하기 위한 수많은 시간들과 그 속에서 희망하는 오늘날의 자신을 표현한다.

김향금 수창청춘맨숀 관장은 "기존 청년예술가들이 행하고 있는 기본적인 공연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실험적인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의식이 확장되길 바라며, 시민들은 수창청춘극장을 관람하면서 예술의 실험성과 창의성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12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있다. 무료 관람. 문의 수창청춘맨숀 053)252-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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