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비가 내린 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일요일인 1일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부터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대구가 1℃, 영천 0도, 안동 -1도, 김천 -4도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아침 최저기온이 나타나겠다.
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는 경북 서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쯤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2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
비가 물러간 뒤 3일부터는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고 30일 새벽까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일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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