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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휴일 비 온 뒤 초겨울…3일부터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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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길에서 관광객들이 설경과 함께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길에서 관광객들이 설경과 함께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휴일 비가 내린 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일요일인 1일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부터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대구가 1℃, 영천 0도, 안동 -1도, 김천 -4도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아침 최저기온이 나타나겠다.

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는 경북 서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쯤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2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

비가 물러간 뒤 3일부터는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고 30일 새벽까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일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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