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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 제치고 6번째 발롱도르 수상…손흥민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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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랑스 풋볼, 발롱도르 메시
사진. 프랑스 풋볼, 발롱도르 메시

리오넬 메시가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통산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셀로나 FC 소속 리오넬 메시는 3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발롱도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벤투스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9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2018~19시즌 바르셀로나의 라리가에서 36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인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축구계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개인상이다. 수상자는 매년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국가별 언론인으로 구성된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번 발롱도르에서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최종후보 30명 중 22위에 올랐다.

한편, 같은 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시상식 '그란 갈라 데 갈치오'에서 최고 영예인 MVP와 '올해의 팀'까지 수상했다.

호날두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벤투스 동료들, 그리고 나에게 투표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의 첫 시즌에 힘들게 우승을 차지해 행복했다. 올 시즌에도 같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글과 함께 세리에A MVP를 수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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