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델 박영선은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1987년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정상 자리에서 은퇴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그곳에서 2004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이혼, 현재 아들은 미국에서 전 남편과 생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교수 출신 연구원 봉영식이 박영선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이날 박영선은 소개팅 상대인 봉영식에 대해 "느낌이 괜찮았다. 너무 멋쟁이고 말씀 하시는 게 참 지식인다웠다"며 "처음에는 너무 멋지셔서 당황했다. 내가 생각한 중년은 중년의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너무 멋쟁이고 괜찮으셔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조심스럽다. 출발선은 여기지만 '애인 사이가 될 거야' 결정은 안했다. 열어 놓고 좋은 친구가 될 수도, 그러다 연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