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지역 5년간 축사 화재 333건…재산피해 146억원 발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기배선·부주의가 화재 주요 원인

11월 발생한 경북 청도군 풍각면 돼지농장 화재 모습. 이 화재로 돼지 2천500여 마리가 죽고 5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매일신문 DB
11월 발생한 경북 청도군 풍각면 돼지농장 화재 모습. 이 화재로 돼지 2천500여 마리가 죽고 5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매일신문 DB

겨울철을 맞아 경북지역 축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는 만큼 축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지난달 말까지 5년간 도내 축사 화재를 분석한 결과 2월 13.5%(45건), 3월 12%(40건), 1월 9.9%(33건), 12월 7.8%(26건)로 43.2%가 겨울철에 집중됐다.

이 기간 우사·돈사·계사에서 모두 333건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인명피해와 146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36.6%(122건), 부주의 32.4%(108건), 미상 19.8%(66건), 기계적 6.6%(2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우사 건물은 철골조 쇠파이프 구조로 건물 신·증축 공사 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발생하는 화재가 잦았다. 돈사와 계사 건물은 대부분 밀폐형 구조여서 겨울철 작동하는 열등 및 주변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주로 발생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축사 화재는 농가에 막대한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농장 관계자는 선제로 안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경북소방은 축사 맞춤형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초기 대응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