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환의 작품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면 온통 푸른 물빛에 하얀 포말이 매우 역동적이다. 마치 현장에서 웅장한 폭포의 장관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하다.
알프스 융프라우 산의 위용과 자갈치항구의 정박된 선박들,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청암사 가람의 배치 등등은 자연 그자체야말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으며 신비와 질서의 합목적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화가 김도환의 예술의 출발은 자연이다. 그는 자연의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 자체로 묘사하기보다 내면의 의식을 통해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된 소재는 산, 나무, 풀, 꽃, 바다, 풍경 등으로 목가적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고즈넉한 농촌 전경과 바닷가 선착장 배들이 있는 항구를 묘사하던 초기 작품에 비해 최근 작품은 외형적 모방이 아닌 감각적 세계를 초월하는 정신적 가치를 지닌 영원한 대상으로서의 자연을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김도환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10-6505-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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