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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JTBC '초콜릿' 극중 배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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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외래, 수술실, 로비 등 병원 내외부 모습 방영

계명대 동산병원이 JTBC 금토드라마
계명대 동산병원이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극중 배경으로 등장해 병동, 외래, 수술실, 로비 등 첨단 시설의 병원 내외부 모습이 방영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종편방송의 주말 드라마 극중 배경으로 등장했다.

동산병원은 첨단 진료환경과 고급스러운 병원 내외부 인테리어로 개원 전부터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았다.

동산병원은 지난달 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 윤계상·하지원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배경지로서 지난 6~7월 두 달간 촬영이 이어졌다. 극중 신경외과 의사로 등장하는 윤계상을 따라 드라마 곳곳에서 병원 로비와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동산병원의 내외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콜릿'은 16부작으로,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첨단 대형병원의 의사 이강(윤계상)이 근무하던 병원의 배경지로 촬영되었으며, 이강이 손을 다쳐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기기 전까지 1회~6회분에 주로 방영됐다.

지난 4월 성서로 이전한 동산병원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의 독특하고 웅장한 적벽돌 건축 형태로 만들어져 최근 대구시 우수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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