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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결혼' 서효림♥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이차이는?

출처: 서효림 인스타그램
출처: 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효림과 정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정 대표는 김수미의 아들로, 김수미와 절친한 후배인 서효림과 오래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건 지난 10월이었다. 두 사람은 서효림과 김수미가 함께 출연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이성적 호감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 서로 호감이 생긴 건 '밥은 먹고 다니냐?' 첫 회식 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수미 또한 서효림과 정 대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친아들이 택한 사람이 내 마음에 안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다행히 서효림이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온 것 같다"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서효림은 지난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효림 측은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한편 서효림과 정 대표는 각각 1985년생(35세), 1976년생(44세)으로 9살의 나이 차이를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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