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경북도가 추진한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19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을 받는 등 도내 유일한 2관왕에 올랐다.
안동시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운영 실적 123회 4천920명, 안동구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출연금 3억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전통시장 공공와이파이 구축,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물품 보관함 설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 개최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실적,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지방자치경영대전 및 규제개선 과제 제출 건수, 물가안정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김광수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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