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3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본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가 진행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화성산업은 2013년부터 매년 나눔캠페인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4년부터 화성산업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내놓은 성금은 13억여원에 이른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경기 침체에 더욱 힘들어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며 "더 많은 대구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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