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인터넷에서 보증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전자서명으로 보증약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신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인 것이다.
신보는 내년에 온라인으로 보증신청부터 심사와 약정까지 모두 가능한 비대면 전용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모바일로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 도입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