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2019 K리그2 베스트11에 빛나는 김상원을 영입했다.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도 영입했다. 두 선수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김상원은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지만 좌우를 가리지 않을뿐더러 팀의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나 공격수로도 나설 수 있는 측면 멀티 자원이다. 전 소속팀 FC안양에서는 주로 3-4-3 전술의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14포인트, 6득점 8도움)를 기록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2014년 제주에서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84경기 9득점 12도움을 기록한 김상원은 공격 전개와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 장점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황인재는 포항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강현무와 경쟁하던 류원우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올해 초로 예정됨에 따라 그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
2016년 광주에서 데뷔한 황인재는 지난해 안산에서 18경기 출전 17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7 시즌에는 8월 2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롱킥을 활용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항 선수단 전원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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