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9일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해체 저지, 국정파탄 심판', '튼튼한 나라, 살고 싶은 북구 건설'을 슬로건으로 ▷신공항 연계 산업단지 조성, 공항 배후 자족도시 기반 조성 ▷IT 접목 의료 생명공학 벤처밸리 만들어 청년경제 생태계 조성 ▷취수원 구미공단 상류 이전 통한 깨끗한 물 공급 등의 공약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종북 좌파세력의 자유 대한민국 지우기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미 남가주대 경제학부(석사), 가천대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고 국가정보원 해외·북한담당 차장보를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안보정책 및 정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7년 대선 당시 한국당 외교안보특보,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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