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의원은 자신의 네 번째 저서 '정치야 일하자'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의 경험을 담았다.
김 의원은 "책에 행정안전부 업무인 자치분권, 재난안전과 함께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결정, KTX 공무원 사건, 경찰청의 차렷 경례, 당 대표 불출마 등에 대한 뒷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책 제목을 '정치야 일하자'로 지은 이유에 대해선 "국민 행복을 위해 성과를 내고 문제점을 찾아 개혁하는 것, 그것이 집권당으로서 민주당의 임무"라며 "싸우는 정치, 권력을 누리는 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가 여당의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대구 총선 분위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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