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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1000원 기부" '기부 수영' 단체 '무울'(MOOOL)

'기부 수영' 단체 '무울'(MOOOL) "연탄 1000장 독거어르신에 배달". '무울'(MOOOL)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 수영 단체를 표방하는 '무울'(MOOOL)이 지난달 28일 대구 서구 평리동 독거어르신 4가구에 연탄 1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독특한 기부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 단체는 100m 수영에 1천원씩 기부금을 쌓는다.

지난해 1월 결성돼 한해 동안 142만3천원을 모아 사회에 기부했다.

'기부 수영' 단체 '무울'(MOOOL) "연탄 1000장 독거어르신에 배달". '무울'(MOOOL) 제공

올해부터는 대구 뿐 아니라 전국을 돌며 기부 수영 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이 단체는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SNS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MOOOL 인스타그램 계정은 @moool_daegu 이다. 웹사이트는 moool.co.k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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