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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질을 다 잡은 학교 급식 한 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최근 '대구 학교 최고밥상 자료집'을 펴내 각 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의 학교급식 선호도를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시도다.
이 자료집에는 모두 107편의 식단이 담겼다. 2019년 계절별 우수식단 30편과 최고밥상 경연대회 출품작 20편이 포함됐다. 2018년 월별 우수식단 27편과 최고밥상 경연대회 출품작 30편도 소개됐다.
자료집에 담긴 식단은 대부분 학교에서 실제 적용된 식단. 식단에 담긴 음식 이름과 사용된 식재료명, 조리법도 적혀 있다. 1인분을 기준으로 양을 산출해놓은 것도 특징. 학교에서 학생 수에 따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우수한 학교급식 식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 격년제로 자료집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은숙 시교육청 학교급식 지원담당은 "이 자료집은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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