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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괜찮아] 1인 가구 증가에 IoT 허브, 1인용 오븐·정수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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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혼족 가전 매출 30% 이상 신장, 1인 가구용 무전원 정수기도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족을 겨냥한 1, 2인용 가전도 인기를 끈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의 하나인 1인 토스터. 이마트 제공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족을 겨냥한 1, 2인용 가전도 인기를 끈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의 하나인 1인 토스터. 이마트 제공

1인 가구 증가에 생활 편의를 높여 주는 '혼족 가전'이 인기를 끈다. 의류 스타일러나 1인 라면포트, 멀티그릴, 무전원 정수기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회사가 내놓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만~3만원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사랑받는다.

1인용 밥솥은 기본 사양이다. 혼밥과 홈술을 즐기는 추세에 따라 소형 라면포트와 오븐토스터, 전기그릴 등 다양한 소형 가전이 등장했다. 출시 초기 월 2천 개가량 판매됐던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는 꾸준히 판매가 늘어 지난해 12월 기준 월 3천 개 수준의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1구 전기레인지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6.2% 증가했다.

전통적인 대형 가전인 냉장고에서도 '소형 냉장고'가 강세다.

이마트의 작년 상반기 소형 냉장고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3.2%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46·79·124L)는 출시 한 달 만에 1천 대 이상 팔려나갔다.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족을 겨냥한 1, 2인용 가전도 인기를 끈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렉트로맨 모닝 메이커, 커피 메이커, 멀티그릴, 오븐토스터. 이마트 제공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족을 겨냥한 1, 2인용 가전도 인기를 끈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렉트로맨 모닝 메이커, 커피 메이커, 멀티그릴, 오븐토스터. 이마트 제공

최근엔 전기 없이 여과 필터만 교체해 쓸 수 있는 혼족 정수기도 등장했다. 1인 가구는 정수기를 구매·렌탈하기도, 매번 생수를 사서 먹기도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이유다. 정수용량 2L로, 필터 1개당 250L의 수돗물을 정수할 수 있다. 정수기 본품 가격은 3만원도 채 안 된다.

박신환 이마트 생활·소형가전 바이어는 "유럽에서 보편화한 자연여과 정수기는 간편하고 가성비가 커 혼족에게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이마트는 혼족 가전을 계속해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인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인 '혼족 정수기'.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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