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주민 1천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저서 '순천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경태 최고위원, 주호영 의원이 참석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 강효상 의원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했다.
정 예비후보는 책을 소개하며 "청도 시골 5남매 막내딸의 삶과 이야기, 주부·며느리·엄마의 1인 3역을 해내면서 만학도로 공부했던 이야기, 대구시의원 3선 시절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직 보수정치 한 길의 신념과 지역구를 뛰어온 대구 대표 여성정치인, 유일한 지방의원 3선 출신이다"며 "대구의 재도약과 수성구의 가치와 행복을 2배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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