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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 제25회 청소년 윤일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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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청소년국은 제2 주보 성인인 이윤일 요한 성인의 축일을 기념해 열리는 '제25회 청소년 윤일축제'를 19일(일) 오전 10시 교구청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연다.

올해 청소년 윤일축제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가합창제 이외 퀴즈대회인 '골든벨 한국 교회사'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골든벨 한국 교회사는 이윤일 성인과 대구지역 순교자들의 역사를 중심으로 퀴즈대회를 열고 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퀴즈대회는 주일학교 중고등학생 120명가량이 참가한다.

이어 열리는 성가합창제에는 본당과 고등학교에서 모두 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성가합창제 참가팀은 무학고와 근화여고, 효성여고 등 3개 고등학교와 대봉성당과 중리, 중방성당 등 3개 성당에서 각각 한 팀씩 참가한다.

축제의 마지막은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축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미사 중에 YHY대상과 성가제, 골든벨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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