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을=김재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병호 aT사장과 면담 자리에서 "대구 동구을 지역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aT안심비축기지를 중심으로 가공·포장·저장시설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한 aT 안심비축기지를 다목적 스마트유통센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천, 경산, 청도 등 인접지역과 연계해 경북 생산자와 대구 소비자가 상생하는 융복합 윈윈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네덜란드가 식품클러스터를 만들어 세계 2위의 농식품 수출국이 됐다"며 "반야월 일대의 유리한 입지여건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동구를 살아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aT사장을 역임한 농수산식품유통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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