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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첸 퇴출 시위…'엑소 엘 에이스', '엑소 갤러리'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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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아이돌 그룹
9인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최근 결혼 소식을 밝히자 일부 엑소 팬들이 첸의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역시 일부 팬들은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즉, 엑소를 첸을 제외한 8인조로 재편성하라는 입장과 현 9인조 그대로 유지하라는 입장이 맞부딪히고 있는 것. 엑소 홈페이지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첸'의 팀 퇴출을 요구하고 있는 팬들의 집단인 엑소 엘 에이스(EXO-L ACE)가 어제인 17일 예고한 퇴출 요구 시위(집회)를 결국 내일(19일) 진행키로 했다.

앞서 집회 신고를 완료했다고 알렸던 엑소 엘 에이스 측은 18일 재차 집회 개최 공지를 냈다.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SMTOWN(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 앞 인도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질서를 유지하며 평화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방석, 핫팩, 검은색 마스크 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하는 사람에 한해 '첸 굿즈' 반납을 받는다고 알렸다.

그런데 18일 첸의 퇴출에 반대하는 '엑소 갤러리' 측은 이 집회에 대해 유감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집회 장소에 찾아가 첸 퇴출 요구자들과 접촉하겠다는 의사를 알렸다. 이들은 "엑소멤버 개개인은 팬들의 소유물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첸 퇴출 요구자들과)대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3일 첸의 결혼 및 예비신부의 2세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줄곧 온라인에서만 첸의 팀 내 존속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돌해왔다. 그러다 처음으로 양측이 오프라인에서 토론의 장을 만드는 상황이 19일 오후 첸 퇴출 요구 집회 현장에서 나타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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