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한 축산마트에 승용차 돌진, 종업원 2명 부상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사고 원인 조사 중

20일 오전 11시 54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축산마트에 승용차가 돌진,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일 오전 11시 54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축산마트에 승용차가 돌진,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일 오전 11시 54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축산마트 앞 인도로 옵티마 차량이 돌진해 축산마트 입구 유리벽과 구조물 등을 부수고 멈춰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달서구 신당동에서 달성군 세천리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축산마트 안으로 들이닥치면서 마트 안에서 작업 중이던 종업원 A(34)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피해자들이 타박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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