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주시, 푸드플랜 공모사업 선도도시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공모사업을 앞둔 영주시가 지난해 11월 용역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용역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영주시 제공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공모사업을 앞둔 영주시가 지난해 11월 용역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용역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받게 됐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안전, 영양,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먹거리 순환 종합전략 사업이다.

영주시는 전국 21개 지자체가 응모한 공모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영주시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비로 국비 3천500만원 지원과 함께 사업 전 과정에 농림축산식품부의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공공급식의 잠재력 부각, 2019년도 실시한 푸드플랜 타당성 용역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은 2020년말까지 수립하고 202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계획을 신청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3월 유통지원과 내 전담 부서인 푸드플랜팀을 신설하고 정부의 농업분야 핵심과제인 푸드플랜 계획수립 및 활성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김덕조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비 패키지 인센티브를 받게 돼 농촌 경제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